정우성과 정찬우는 지난 23일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이후 정우성은 부상 이틀 만인 25일 오후 촬영에 복귀했지만, 정찬우의 경우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라 촬영 복귀가 지연됐다. 하지만 지난 31일 방송에서 정찬우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정우성과 부상을 입어 이름이 알려진 정찬우는 '아테나'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배우다. 1988년 연극 '꼭두'로 데뷔,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지킬&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의 주요배역을 맡아온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 현재는 영화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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