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다큐 '노인들만 사는마을' 내레이션 맡는다

배선영 기자  |  2011.02.01 18:56


배우 채시라가 MBC 스페셜 설 특집 '노인들만 사는 마을 - 8년의 기록' 내레이션을 맡았다.

채시라는 지난 해 MBC 스페셜 '승가원의 천사들' 내레이션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다시 한 번 MBC 스페셜 설 특집 '노인들만 사는 마을 - 8년의 기록'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됐다.

채시라는 "개인적으로 내레이션을 너무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좋은 다큐멘터리에 내레이션을 맡아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인들만 사는 마을'을 통해 인생, 그리고 고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다큐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BC가 설 특집으로 오랜 시간 준비한 '노인들만 사는 마을 - 8년의 기록'은 전남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예동마을을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에 걸쳐 예동마을 주민의 생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예동마을은 7~80대 노인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곳이다.

'노인들만 사는 마을 - 8년의 기록'은 8년의 촬영기간 동안 예동마을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인생의 희로애락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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