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비스트가 2011년 설 명절을 맞아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2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명절 인사와 신년 소망을 드러냈다.
두준은 "사실 저희에게는 설날 같은 명절이 가족들과 같이 보낼 수 있는 소중하고 고마운 시간 중 하나입니다"며 "이번 설날에도 가족들과 짧게나마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가족들과 화목하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에는 비스트가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찾아 뵐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빠이염!"이라고 전했다.
요섭은 "저희가 2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서, 설날 연휴에도 콘서트 연습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콘서트에는 보고 싶은 가족 분들과 팬 여러분들과 모두 다 오시니까 부끄럽지 않도록 연습 열심히 해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시구요. 배탈 나지 않게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여자분들은 연휴 동안 다이어트 생각 접으시고 즐겁고 풍성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기광은 "신묘년이 밝았습니다. 모두들 토끼처럼 껑충껑충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설날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도하고, 그 전에는 '마이프린세스'촬영을 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서 작은 역할이지만 많은 사랑 보내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힘이 됩니다"고 말했다.
현승은 "설날이기도 하지만 콘서트 전이기도 한 이번 명절에는 콘서트 연습을 미리미리 충분히 해놓고 나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에 다시 연습에 임할 예정입니다"면서 "바쁜 명절이 될 텐데 기다려주시는 여러분 생각하며 힘내서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준형은 "가족들과 오순도순 둘러 앉아서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요. 소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중 하나라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며 "올 한해 비스트의 해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할테니 함께 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