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첫정규 3월로 발매연기.."완성도 위해"

김지연 기자  |  2011.02.09 11:01

남성그룹 씨엔블루가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첫 정규음반의 발매를 3월로 연기했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직은 9일 "씨엔블루의 첫 정규음반 발매일이 당초 예정인 오는 23일에서 약 보름 정도 늦춰졌다"며 "이에 따라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씨엔블루는 현재 일본 도쿄에서 첫 정규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으며, 후반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앨범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특히 씨엔블루의 매력을 잘 보여줄 좋은 곡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음반에 새로운 곡을 더 추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씨엔블루도 소속사를 통해 "앨범이 예정보다 늦어진 만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첫 정규 음반은 오는 3월께 베일을 벗는다.

한편 씨엔블루는 공식 홈페이지에는 첫 앨범 발표를 23일로 정하고, 현재 'D-14'라는 타이머가 가동 중이다. 하지만 앨범 작업이 늦어지면서 앨범 출시도 함께 늦춰져 타이머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