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의 '다행이다'가 최고의 러브송으로 선정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이날 듣고 싶은 러브송'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적의 '다행이다'가 1위에 뽑혔다.
'다행이다'는 지난 2007년 말 결혼식을 올린 신부를 위해 이적이 직접 만든 프러포즈 송으로, 많은 이들의 축가로 불리는 등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총 10곡의 러브송이 선정된 이번 조사에서 2위는 아이유와 2AM 슬옹의 '잔소리'가 차지했고, 카라의 ‘허니’, 이소라의 ‘청혼’, 토이의 ‘좋은 사람’, 핑클의 ‘내 남자 친구에게’,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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