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하차설이 불거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 2월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석한다.
15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는 17일 등 2월 예정된 모든 녹화에 이승기가 정상적으로 참여한다"며 "하차설이 불거지기는 했지만 정확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강심장' 녹화에 정상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차 MC 지속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아 2월 녹화 후 향후 촬영은 미지수로 남게 됐다.
현재 이승기는 본업인 가수 겸 연기자에 보다 몰두하고 일본 진출도 시도하기 위해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과 '강심장'에 하차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에 이승기 측과 각 프로그램 제작진은 하차 여부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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