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솔로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오는 3월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김형준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의 창단 팬미팅과 에이벡스 솔로 앨범 발매의 사전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형준은 뮤지컬 '카페인' 주연배우로서 에피소드 토크와 특별 메이킹 영상 감상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2부에서는 가수 김형준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등 현장에 모인 3000여 명의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이벡스 관계자는 "4시간 동안 진행된 김형준의 무대가 환상적이었다"며 "김형준의 솔로앨범은 한일 양국의 메가히트가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김형준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곧 한국에서도 김형준의 솔로 앨범 공식 쇼케이스를 준비 중이다"라며 "한일 양국은 물론 아시아 투어의 기획도 순차적으로 일정 공개가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형준은 20일 귀국해 첫 번째 솔로 앨범 활동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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