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 차인 배우 한지혜가 신혼 생활의 재미를 밝혔다.
한지혜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신혼 생활에 대해 전했다.
그는 남편의 매력에 대해 "되게 재밌다"면서 "얘기를 잘 들어준다. 얘기를 흥미롭게 들어준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지혜는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서 TV만 본다"며 "그러면 남편은 뭔가 해 주고 챙겨주느라 엉덩이를 의자에 못 붙인다. 본의 아니게 공주마마 대접을 받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을 위해 요리를 즐긴다"고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해 9월 21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하와이의 모처에서 현직 검사인 정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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