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올해 日활약이 기대되는 韓가수 1위 선정

박영웅 기자  |  2011.02.22 12:05
그룹 2PM ⓒ류승희 인턴기자


남성그룹 2PM이 일본 팬들의 큰 기대 속에 성장하고 있다.

2PM은 최근 일본 최대 모바일 벨소리 사이트 '레코쵸크'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K-POP 가수'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PM에 이어 아이돌 그룹 초신성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포미닛, 4위는 슈퍼주니어가 순위에 랭크돼 향후 일본 활동을 기대케 했다. 이외에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엠블랙, 비스트, 브라운아이드걸스, 애프터스쿨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2PM은 '레코쵸크' 선정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에 뽑힌 바 있다. 레코쵸크 측은 "근육질 몸매와 격렬한 댄스로 무장한 야수 아이돌그룹 2PM이 일본의 20대 여성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2PM은 오는 5월부터 일본 전국을 도는 'Zepp투어'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Zepp투어'는 일본 5개 도시(5월 6일 삿포로, 8일 후쿠오카, 9일 오사카, 10일 나고야, 13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2PM의 투어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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