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18살 연하 아내, 첫눈에 반했다"

임창수 기자  |  2011.02.23 01:06
<사진제공=KBS>

방송인 자니윤(75·본명 윤종승)이 18살 연하의 아내 줄리아윤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자니윤은 22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성공을 하기 위해 바쁘게 살다보니 혼기를 놓쳐 60을 훌쩍 넘겼다"며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다"라고 말했다.

반면 줄리아윤씨는 자니윤의 첫인상에 대해 "못생겼다. 얼굴에서 코만 보이고 이상하게 생긴 아저씨인가보다 했다~"고 말해 자니윤을 당황시켰다.

이날 줄리아윤씨는 아내를 "내 생명"이라고 표현한 자니윤을 향해 "나를 위해서 죽을 수 있겠네?"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자니윤은 "여기서 죽어볼까 한 번?"이라고 반문해 아내를 감동하게 했다.

한편 자니윤은 이날 방송에서 전성기에 홀연히 미국으로 떠난 사연 등을 공개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