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와 심야퇴원

'변함없는 미모' 과시…휴식 예정

김지연 기자  |  2011.02.23 07:05
22일 병원을 퇴원 중인 이영애 ⓒ홍봉진 기자 honggga@

쌍둥이 엄마가 된 배우 이영애(40)가 두 아이를 데리고 심야 퇴원했다.

이영애는 22일 자정께 서울 묵적동 제일병원에서 남편과 함께 쌍둥이를 데리고 퇴원했다. 철통보안 속에서 취재진의 관심이 쏠려 퇴원 당시 모습이 공개된 이영애는 출산 직후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두 아이를 얻은 이영애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미소로 취재진에게도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오전 아들,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날 퇴원한 이영애는 강남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으로 이동,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아시아 전역은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등에서도 사랑받은 한류스타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모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해 7월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22일 병원을 퇴원 중인 이영애 ⓒ홍봉진 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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