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이천희와 전혜진 커플이 나란히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일 뮤지컬 '콘보이쇼-아톰' 측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연예계 공식커플이자 이번에 결혼도 발표한 배우 이천희 전혜진 커플이 콘보이쇼를 관람해 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콘보이쇼를 통해서 공개데이트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결혼도 너무너무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는 인사와 함께 두 사람이 뮤지컬 출연진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 했다.
임신 이후 외출을 자제하고 있던 두 커플의 오랜만의 외출이 눈길을 모았다. 이천희는 전혜진과 다정하게 뮤지컬을 즐기며 임신 중인 예비신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식을 알린 지난해 12월 당시 전혜진이 임신 8주차라는 사실도 함께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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