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4월 7개국 월드투어 개최..김재중 '감독' 참여

박영웅 기자  |  2011.02.25 10:06
그룹 JYJ의 박유천, 김준수, 김재중(왼쪽부터) <사진제공=프레인>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대규모 월드투어를 연다.

JYJ는 오는 4월 아시아 5개국 및 북미 5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JYJ World Tour Concert in 2011'를 개최하고 해외활동을 재개한다.

JYJ의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해 발매된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뉴욕, LA, 워싱턴 DC, 샌 프란시스코와 캐나다 등 총 7개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 공연은 JYJ의 멤버 김재중이 총감독을 맡을 계획이다. 김재중은 지난 정규 콘서트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스텝들과 무대, 영상 효과 전반에 깊숙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정식 총 감독으로서 아시아 5개 도시 투어의 모든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연출 하는 등 공연 전반을 진두지휘한다.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는 "평소에도 김재중의 공연 기획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다. 지난 JYJ의 공연을 치르면서 해외 스태프들 또한 김재중의 역량에 신뢰를 보인 바 있어, 이번 월드 투어의 디렉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JYJ는 오는 3월 화이트데이에 맞춰 팬미팅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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