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동방신기 원래 팀명은 '동방불패'"

박영웅 기자  |  2011.03.02 23:56


유노윤호가 8년 전 동방신기의 탄생 비화를 들려줬다.

동방신기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8년간의 그룹 활동과 잊지못할 에피소드, 해외 진출, 그리고 둘로 쪼개진 JYJ와의 사연 등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지난 2004년 동방신기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부터 동방신기가 팀명이 아니었다"라며 당시 후보로 거론됐던 팀명들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원래 동방불패, 전먹고(전설을 먹고 사는 고래), 오장육부, 동방불패, SM5, 드림팀 등 많은 이름의 후보들이 있었다"라며 활짝 웃었다.

한편 이날 최강창민은 "언제까지 묵묵부답으로 피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뛰어 넘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방송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2003년 데뷔한 동방신기는 한국과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2009년 세 멤버의 전속계약해지 소송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 등은 JYJ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2인 동방신기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4월 월간차트' K팝 솔로부문 1위
  2. 2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아이튠즈 57개국 1위 달성
  3. 3방탄소년단 지민,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
  4. 4김호중이 교통사고 냈는데..매니저가 거짓 자수, 음주?
  5. 5매니저 독단적 행동?..김호중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미스터리 [윤성열의 참각막]
  6. 6오타니 아픈 거 맞아? 1루에도 전력질주 '기대타율 0.120' 타구 살렸다... LAD는 이정후 없는 SF에 6-4 연장승 [LAD-SF 리뷰]
  7. 7'김혜성 5안타 2도루+김인범 6년 만에 첫 승' 키움, LG에 5-0 완승 [잠실 현장리뷰]
  8. 8'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육상 선수, 파리올림픽 뛴다... SNS 팔로워 500만, 모델로도 활동
  9. 9'오원석 6이닝 완벽투-대포 3방 폭발' SSG, '벤치 클리어링'에도 9-2 압승... 삼성전 4전 전승 [인천 현장리뷰]
  10. 10'♥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럭셔리 신혼집 공개..남편에 애교 폭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