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케이블TV방송대상 작품상

김지연 기자  |  2011.03.03 15:52


Mnet '슈퍼스타K2'가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작품상을 수상했다.

'슈퍼스타K2'는 3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품에 안았다.

'슈퍼스타K2'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케이블 프로그램으로는 경이적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슈퍼스타K2'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지상파 3사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는 YTN 특별기획 5부작 '한국전쟁을 말한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한국전쟁을 말한다'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기획된 작품으로, 총 8개월에 걸친 제작기간 동안 한국전쟁 참전 세대들을 직접 찾아가 경험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외에도 분야별 작품상에는 ▲HD분야=3D 다큐-강강술래(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교양/다큐분야=시선다큐 소나기 '사랑해 현정아'(MBC플러스미디어), 지구생존 사막에서 길을 찾다(지텔레비전) ▲드라마분야=김과장&이대리(한국경제TV) ▲엔터테인먼트분야='슈퍼스타K'시즌2(엠넷미디어) ▲교육/어린이분야=100년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요?(재능스스로방송) ▲보도분야=TV신문고 '여행객들의 시간도 金'(씨제이헬로비전 금정방송) ▲지역방송분야=다큐스페셜 정조의 수원화성(티브로드 ABC방송), 시사기획 나침반 - 3. 15 특집 다큐멘터리 '마산의 3월'(씨제이헬로비전 마산방송) 총 9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케이블TV 채널에 고정출연해 해당 프로그램의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연예인 및 출연자들에게 주어지는 스타상은 티아라(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 바비킴(MBC라이프 '수요예술무대'), 김태현(코미디TV '얼짱시대'), 김하은(E채널 '조선첩보활극 비밀기방 앙심정'), 이택림(inet-TV '즐거운 가요'), 김양(월드이벤트TV '월드빅쇼'), 조영구, 신재은(육아방송 ‘육아매거진’), 김동은(현대홈쇼핑 쇼호스트) 이상 8팀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을 비롯한 티아라, 설운도, 김양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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