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녀' 김태희, '마프' CF도 완판 '60억' 수익

최보란 기자  |  2011.03.05 10:31
'완판녀' 김태희가 드라마 의상에 이어 CF도 완판 시킨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2월 24일 종영한 MBC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이하 '마프')는 방송 3회 만에 20%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왕좌를 내놓기는 했으나, 방송 내내 16~1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톱스타 김태희가 대한민국 황실의 숨겨진 공주로 등장,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새롭게 알렸다.

이에 힘입어 '마이 프린세스'는 첫 회부터 종영까지 전회 광고 완전판매를 기록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70분 분량의 '마프'는 회당 15초 광고 28개를 판매할 수 있다"며 "광고 1개당 판매가격이 1348만5000원이며, '마프'의 경우 16회 전회의 광고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16회까지 광고 수익을 수치를 계산해보니 무려 60억 4128만원에 달한다.

현재 '마프'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해외 12개국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된 상태다. 내년 3월 80회에 걸친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소설로도 출간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해외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구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이미 한류스타로 자리 잡은 김태희와 송승헌의 출연이 다시 한 번 '마프'의 인기를 재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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