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제 6의 멤버로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에 합류, 알몸으로 첫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엄태웅은 6일 오후 방송된 '1박2일' 코너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첫 신고식을 통해서다.
이날 제작진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5멤버에게, 새 멤버인 엄태웅의 집에서 자고 있는 그를 깨워 씻기고 밥을 먹여 데리고 오라는 미션을 던졌다. 미션 수행시 전원 실내 취침이다.
멤버는 녹화 당일인 지난 달 25일 오전 5시께 엄태웅의 집으로 행했다. 오전 5시 엄태웅은 곤한 잠에 취해있던 상태. 속옷차림으로 잠을 자고 있던 엄태웅은 이물로 몸을 간신히 가린 채 멤버를 맞았다. 말그대로 '엄포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자연인 엄태웅의 모습 그 자체로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새 멤버 엄태웅을 맞이하는 기쁨에 잔뜩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막내 이승기는 떡을 준비하기도 했다. 멤버 모두 엄태웅을 졸졸 따라다니는 등 첫 만남에서부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엄태웅의 집을 구경하며 멤버들은 드레스룸, 주방 등을 돌아다니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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