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도 쫓아오던 팬들의 차량 때문에 추돌 사고를 당했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슈퍼주니의 김희철 이특 신동 예성 등이 타고 있는 차량은 6일 상하이에 추돌 사고를 겪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지난 5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문화중심체육관에서 '슈퍼 쇼3 인 상하이' 공연을 성황리에 가진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귀국을 위해 상하이의 한 공항으로 이동 중 발생했다.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M 멤버들은 현지에 남아 있고 한국으로 돌아올 멤버들이 공항으로 이동할 때, 팬들이 탄 수십 대의 차량이 김희철 이특 신동 예성 등이 탄 차를 쫓아오다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하지만 지난 1월29일 싱가포르 공연 때도 김희철과 이특이 탄 차량이 7중 추돌사고를 당한 적이 있기에 멤버들은 다시 한 번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여기에 김희철은 이번 상하이 공연 도중 한 팬이 던진 선물에 얼굴을 맞아 눈 밑이 긁히는 부상을 이미 입은 상황에서 추돌 사고까지 당해 놀라움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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