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바쁜 영화 촬영 스케줄에도 이천희·전혜진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 의리를 과시,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공유가 오는 11일 친구 이천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며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친구를 위해 아낌없이 시간을 냈다"고 밝혔다.
공유는 현재 영화 '도가니' 촬영 중으로 이천희-전혜진 커플의 결혼식이 열리는 11일에도 촬영 일정이 잡혀있다.
하지만 공유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천희의 결혼식 사회를 위해 이날 촬영 중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천희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탤런트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원로배우 최불암이, 축가는 윤종신과 박선주가 맡았다.
두 사람은 2009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처음 만나 이후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 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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