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새수목드라마 '페스티벌'(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신혜는 '페스티벌'에서 씩씩하고 상큼 발랄할 명랑 소녀이자 국악과 가야금 신동 규원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청춘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미남이시네요'이후 1년 7개월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페스티벌'은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질주하는 이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예쁜 사랑과 우정을 다룬 청춘 멜로 드라마다.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PD의 새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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