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군복무를 마친 가수 김정훈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8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김정훈은 600여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전역 전 앨범 발매로 팬들을 사로잡은 그의 제대 후 첫 행보다.
이날 공항에는 평소보다 많은 팬들이 찾았고, 이들은 김정훈의 등장에 큰 환호를 보내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런 팬들의 모습에 김정훈도 큰 감동을 받았다.
김정훈은 "여권을 받고 일본에서 첫 도장을 받으니 감격스럽다"며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2년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활동재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일주일간 공연준비 및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14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1만5000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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