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나리타공항 현장공개 "공항서 밤샜다"

임창수 기자  |  2011.03.12 12:10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 대지진 속에서 무사함을 알렸다.

윤형빈은 12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드디어 살짝 무서웠던 일본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나리타 공항 전경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리타공항은 입, 출국을 기다리는 여행객들로 인해 붐비는 모습이다.

윤형빈은 이어 "나리타 공항에서 밤새며 어렵게 구한티켓~ 나리타 공항은 아직 좀 어수선하네요"라며 "아직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사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윤형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윤)형빈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8일 일본을 찾았다"며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알고 있고 오늘 저녁 비행기로 도착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2시46분께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79㎞ 해역에서 일어난 진도 8.8의 강진 및 대규모 쓰나미 등으로 인해 12일 오전 현재까지 일본 각지에서는 사망자 및 실종자가 총 1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전 세계를 충격과 안타까움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번 지진의 강도는 일본 관측 사상 최대이며, 20세기 이후 전 세계에서 발생한 모든 지진들 중에서도 5번째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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