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효가 KBS 드라마스페셜 '헤어쇼'(연출 문준하)에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 발탁됐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4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승효가 백진희 등과 함께 '헤어쇼' 주연으로 캐스팅,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 - 건달 언어순화대작전'으로 데뷔한 그는 이로서 5년 만에 주연 발탁이라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이승효는 지난 2009년 MBC 사극 '선덕여왕'에서 알천랑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KBS 6.25 60주연 특집극 '전우'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편 '헤어쇼'는 서울 강남 유명 헤어숍의 헤어드레서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백진희, 이승효, 차수련, 현우, 김경란, 이윤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10일부터 4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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