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도 곧 일본 지진 피해 돕기에 나설 전망이다.
2PM 원더걸스 등이 소속돼 있으며 2AM 미쓰에이 역시 사실상 한 가족인 JYP 측은 16일 오전 스타뉴스에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뒤 JYP의 모든 가수들 및 직원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도울 구체적 방안들을 논의 중에 있다"라며 "2PM의 일본 파트너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도 상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JYP도 일본 지진 피해자 돕기에 사실상 함께 할 가능이 무척 높아졌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또 한 곳의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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