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수목극 1위…'싸인' 종영 효과 톡톡

최보란 기자  |  2011.03.17 07:11

MBC 수목극 '로열패밀리'가 큰 폭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방송된 '로열패밀리' 5회가 14.4%의 전국일일 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7.8%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이다. 이로써 '로열패밀리'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앞서 '로열패밀리'는 동시간대 경쟁작 SBS '싸인'의 인기에 밀려 한 자릿수에 그쳤다. 그러나 '싸인' 종영과 함께 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날 '로열패밀리'에서는 인숙(염정아 분)이 지훈(지성 분)의 후원자라는 기사에 화가 난 공여사(김영애 분)이 두 사람을 감금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두 사람은 각고의 노력 끝에 탈출에 성공하고, 지훈이 공여사에게 인숙의 금치산자 신청 자료를 들이밀며 인숙을 풀어줄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가시나무새'는 9.1%, SBS '49일'은 8.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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