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블랙스완' 니나와 공통점에 감정이입"

가수 김윤아(사진 위)-영화 '블랙스완'의 나탈리 포트만(사진 아래)
ⓒ홍봉진기자 honggga@(사진 위), 영화 '블랙스완' 스틸 (사진 아래)

가수 김윤아가 외화 '블랙스완' 관람 후 주인공과의 공통점에 특히 감정이입이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윤아는 17일 오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을 만들고 직접 연주하는 생을 살고 있는데다가 엄격하게 통제된 가정환경에서 자란 저로서는 매우 감정이입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솔로 앨범을 만들 때의 기분이 많이 생각납니다"라며 관람 후기를 게재했다.

예술인으로 살아가며 엄격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점에서 주인공 니나(나탈리 포트만 분)와 공통점이 있어 특히 감정이입이 되어 관람했다는 특별한 소감을 전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은 "진심이 담긴 후기네요", "솔로 앨범 다시 들어봐야겠어요"라며 호응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김윤아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자신의 멘티로 정희주, 김한준, 백세은, 안아리를 선택, 멘토로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