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아빠와 사귄다"는 괴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8일 KBS에 따르면, 홍진영은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상상오락관'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영은 "학교에서 교수로 강의하시는 아버지 모습이 평소와 달라 존경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때문에 아빠와 사귄다는 소문으로 곤혹을 치러야 했던 경험을 털어 놓았다.
같은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계신 아버지와 아침저녁으로 동행하는 모습이 주변의 의심을 샀고 아버지 수업을 수강하면서부터는 소문이 급속히 퍼져 급기야는 스캔들이 터지는 황당한 일을 겪어야 했던 것이다.
방송은 19일 오후 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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