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가 일본 지진피해자를 향한 3억 성금과 함께 위로 글을 게재했다.
JYP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위로 글을 올렸다.
JYP는 "저희 JYP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주 일본 대지진과 이어지는 사고 상황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며 불안과 혼란 속에 계실 일본 국민과 거주하고 계시는 교민 여러분들의 무사와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도저히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의 피해로 소중한 많은 것들을 잃고,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온몸으로 부딪히고 계시지만, 희망만 잃지 않는다면 이 모든 상황은 곧 지나가리라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우리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 때도 I love Asia 등의 프로젝트로 하나 되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웃을 수 있을 거라 굳게 믿습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JYP는 2PM, 2AM 등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18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피해복구성금 3억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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