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와 엄정화가 정 넘치는 가요계 선후배임을 인증했다.
엄정화는 21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께 자신의 트위터에 "보아야!! 언니는 잘 도착했어. 우리 너무 즐거웠어 그치? 너무 자랑스러운 우리 보아! 영화도 멋지게 해내리라 믿어! 파이팅!"이란 글을 올렸다.
이에 보아는 1시간 뒤 트위터에 "언니~~여기는 비 때문에 아주 무서워요 ㅠㅠ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에요~~^^ 다음엔 언니 집으로 날라 가겠습니다"란 답변을 남겼다.
엄정화 역시 "꼭꼭! 맛있는 와인 마시자!"라고 화답했다.
최근 미국을 찾은 엄정화는 보아와 LA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모델 혜박의 트위터를 통해 엄정화의 현지 방문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보아는 현재 LA에서 자신의 연기 데뷔작이자 할리우드 영화인 '코부 3D' 촬영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보아가 여주인공을 나설 '코부 3D'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남녀 댄서가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으로 인해 서로 위협 받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을 작품이다.
보아의 상대역으로는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챔피언 출신인 떠오르는 신인 배우 데릭 허프가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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