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김승현(33)과 열애설에 휘말린 이채영(24)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이채영 측의 한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열애설과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며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된 지난 5일에는 하루 종일 일산과 용인 드리미아에서 '로열패밀리'촬영을 했다. 여주에는 간 일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본인도 자꾸 열애설이 나서 당황하는 반응"이라며 "예전에도 만난 사실도 없는데 한 번 열애설이 불거진 적이 있다"고 난감해했다. 이어 "법적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강경하게 부인했다
다른 소속사 관계자 또한 "이채영에게 남자친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현재 이채영이 작품에 출연하고 있어 납득가지 않는 면이 있다"며 부인했다.
이채영과 김승현은 2009년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으나 당시 이채영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한편 이채영과 김승현이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의 명품아웃렛에서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현재 이채영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로얄패밀리'에 출연중이며, 김승현은 프로농구 오리온스에서 가드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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