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지난 1월 초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뒤 3개월 만에 복귀한다.
'개그콘서트' 박중민CP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윤형빈이 '개그콘서트'의 '슈퍼스타 KBS'코너에 투입, 지난 23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CP는 "윤형빈의 이번 출연은 후배들을 돕기 위한 생각이 크다"며 "작은 역할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본인 스스로 '개그콘서트'내의 새로운 코너를 차차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1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33개월간 해 온 '왕비호' 캐릭터를 마쳤다. 이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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