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 이명세 전작전..하지원 등 두루 참여

전형화 기자  |  2011.03.25 09:41

이명세 감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이명세 사단이 몰린다.

4월28일부터 5월6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이명세 전작전이 열리는 것. 이번 전작전에는 '개그맨'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첫사랑' '남자는 괴로워' '지독한 사랑' '인정사정 볼 것 같다' '형사' 'M' 등과 '형사' 'M' 등의 촬영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전주영화제 측은 2년여 간 이명세 감독의 전작전을 기획하다가 올해 비로소 실행하게 됐다. 이번 전작전에는 각 영화에 주연을 맡은 배우들도 두루 참여할 계획이다. 하지원 안성기 박중훈 등이 이명세 감독과 함께 관객과 대화를 가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주영화제에는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올리기'와 '만다라' 디지털 복원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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