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아이들' 틴탑, 신화 13주년 축하 '큰절'

길혜성 기자  |  2011.03.25 10:48
틴탑 <사진출처=틴탑 미투데이>


6인 보이그룹 틴탑이 선배 겸 스승격 그룹인 장수 아이돌 신화의 데뷔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현재 현역 복무 중인 앤디가 군 입대 전 제작한 틴탑은 24일 미투데이에 "저희도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멋지게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데뷔 13주년 정말 축하 드립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신화선배님들 13주년 축하드려요. 저희도 선배님들을 본받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틴탑도 오래오래 열심히 하겠습니다^^"란 글도 올리며 신화의 13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큰 절을 하는 사진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배가수 신화의 13주년을 챙기는 후배의 모습이 훈훈하다" "틴탑도 신화처럼 10년, 20년 장수돌이 됐으면 좋겠다", "틴탑을 보면 신화 데뷔 때를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틴탑은 '수파 러브' 활동을 끝내고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한편 에릭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 전진 앤디의 신화는 지난 1998년 3월24일 첫 방송을 가지며 정식 데뷔했고, 13년간 해체 없이 팀을 이끌어 온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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