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축구선수 박지성이 자신과의 중매를 거절한 것에 대해 애교있는 투정과 함께 응원을 전했다.
25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가수 김흥국이 솔비와 박지성의 의견을 묻지 않고 만남을 주선하려 했던 에피소드가 깜짝 공개됐다.
이에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는 "중매상대로 솔비가 거론되자 지성이가 썩 달가워하지 않았다"라는 반응을 밝혀 웃음을 주었다.
이를 접한 솔비는 25일 오후 1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난… 또 이렇게 가만히 있자 에휴… 제발 우리 엄마가 보지 않았으면… 나도 소중한 딸인데…"라며 착잡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언니도 소중한 딸이에요", "거절당한 건 아니죠~"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솔비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MBC 롯데 아트홀에서 연극 '이기동 체육관' 공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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