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31)가 교복차림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장나라는 28일 낮 12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입으니까 어색꾸리 한 것이. 마음만 십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나라는 마치 말괄량이 여고생처럼 교복을 입은 채 학교 복도에서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서 장나라는 실제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동안미녀'의 촬영 장면으로, 장나라는 '동안미녀'에서 고졸학력에 별 볼일 없지만 밝은 성격으로 인생 역전을 이루는 여주인공 역으로 6년여 만에 한국 드라마로 돌아온다.
네티즌들은 "진짜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드라마 제목대로 정말 동안미녀", "어떻게 서른 살 넘은 사람이 저렇게 어려보이지?"라며 감탄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오는 5월 2일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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