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와 최다니엘의 2색 매력을 드러낸 KBS2TV 새 드라마 '동안미녀' 포스터가 공개됐다.
31일 '동안미녀' 측은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의 한 디자인 사무실에서 촬영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5월2일 첫 방영되는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절대 동안' 노처녀가 나이를 아홉 살 속인 뒤 디자인회사에 입사한 뒤 우여곡절 끝에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
이날 포스터 촬영 컨셉은 패션쇼가 있기 전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패션회사 사무실의 전경. 신참 디자이너 장나라가 회사 MD 최다니엘의 목에 줄자를 칭칭 감고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을 담았다.
장나라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최강 동안’ 포스를 과시하며 장난기를 드러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다니엘은 "장나라씨는 '동안미녀' 주인공답게 정말 동안"이라고 극찬한 후 "전 진짜 노안인데"라고 솔직한 고백을 내놓아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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