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의 프로포즈' 9년만에 재탄생

김수진 기자  |  2011.04.01 10:01


2002년 봄에 종영된 라이브 콘서트 토크쇼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9년 만에 재탄생된다.

1일 KBS JOY에 따르면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로 새롭게 탄생, 시청자를 만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는 8년 전 '이소라의 프로포즈'만이 가졌던 가장 큰 매력인 친밀한 공간을 한층 살렸다.

이소라와 초대가수들이 관객과 함께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객석 배치는 물론 음악 속에 녹아 들어있는 출연자의 '사람냄새' 가득한 인생 전반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연출자 임용현 PD는 "최근 몇 년간 음악계가 아이돌 그룹의 비주얼적 요소에만 편중되었으나 '나는 가수다'를 통해 확인됐듯 실력파 가수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음악적 갈증은 생각 이상이었다"면서 "진정한 음악에 갈망하는 시청자들에게 수준 높은 대중음악을 선보이고자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26일 화요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기타 든 방탄소년단 지민, 새 앨범 'MUSE' 1차 콘셉트 사진·영상 공개
  2. 2방탄소년단 진, 태평양 어깨→허그·먹방 '팔색조 매력'..'2024 BTS FESTA' 스케치 열광의 현장
  3. 3뮌헨 2호 영입 초임박! 英 BBC '6000만 파운드 특급 윙어 계약한다'... 김민재와 한솥밥
  4. 4방시혁, 살 빠진 근황..아이돌과 인증샷
  5. 5복귀하자마자 홈런 쾅! '복덩이 외인', 김경문호 '압도적 잔루' 지운다
  6. 6'결국 벤탄쿠르 징계' 英 "EPL 개막전 결장 가능성 크다"... 손흥민이 용서? FA가 용서 못 해 "벌금형+출장 정지 처분 조사"
  7. 7손흥민 용서→벤탄쿠르 '2차 사과'에도... "비니시우스한테 '그 말' 했어 봐, 레알 난리났다" 팬들 여전히 '亞 인종차별' 분노
  8. 8'린가드vs이승우 선발'+손준호 교체 명단, 서울-수원FC 라인업 공개[상암 현장]
  9. 9'캡틴 린가드 풀타임 맹활약' 서울, 수원FC에 3-0 완승→7위 탈환... 손준호 K리그 무대 복귀[상암 현장리뷰]
  10. 10'김민재 경쟁자 팔려고 했는데...' 우파, 유로 2024 맹활약→데 리흐트는 벤치... 뮌헨 "누구 팔지?" 고민한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