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현빈, 자대배치 '특혜없다"

배선영 기자  |  2011.04.01 10:56

배우 현빈의 해병대 자대배치에도 '특혜'는 없을 전망이다.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1137기 신병 현빈 역시 7주 훈련 이후 자대배치를 받을 때 모든 신병들과 같은 형식으로 배치를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해병대 자대배치는 무작위 추첨으로 이루어진다. 연예인이라 해 '특혜'는 없다. 원칙에 따라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7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에 위치한 해병교육훈련소에 입소한 현빈은 현재 첫 주 가입소 기간을 지나 총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현빈을 비롯한 1137기의 자대배치 결과는 4월 둘째 주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그러나 4월 첫 주 본인들에게는 미리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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