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혼성그룹 남녀공학의 지혜태운이 MBC 주말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로 연기 데뷔를 꾀한다.
3일 남녀공학 소속사에 따르면, 지혜태운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엉뚱발랄한 캐릭터의 회사원 역을 맡았다. 지혜태운은 오는 6회부터 등장할 예쩡이다.
지혜태운은 연기데뷔 소감으로 "첫 연기지만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저 태운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애교 섞인 말을 전했다.
한편 '내 마음이 들리니'는 청각장애인이면서 들리는 척 살아가는 차동주(김재원 분)와 정신연령 7세인 아버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바보인 척 살아가는 봉우리(황정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