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채영이 에이트의 이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채영은 4일 오전 8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구는 저 혼자 보러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이 오빠는 애국가 부르러 왔다가 친하니까 같이 본 건데, 기사가 너무 억지로 몰아가기 아닙니까"라며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이현 측은 3일 스타뉴스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간의 경기에 앞서 선수들과 관중들 앞에서 애국가를 불렀다"라며 밝혔다.
또 이현 측은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이는 동료로서인 것이지, 연인 사이 등은 결코 아니다"라며 "연인 사이라면 공개된 장소에서 취재진에 포즈까지 함께 취하며 사진을 찍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이현과 이채영이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인터넷 등에 오르자, 일부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데 무슨 사이냐"라며 이들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은 현재 솔로곡 '내꺼 중에 최고'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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