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손진영 연극배우 시절..스님에서 깡패까지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4.04 13:34
▲ '위대한 탄생'에 출연 중인 손진영, 연극 '뜰 앞의 잣나무' 손진영, 연극 '우리가 이렇게 멋지게 어렵게 이룬 모든 것들 SPLENDID's' 손진영 ⓒ출처=MBC, 손진영 미니홈피


MBC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연자 손진영의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할 당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진영의 미니홈피에 공개 된 사진에서 손진영은 머리를 밀고 승복을 입은 채 스님 분장을 하고 있다. 숲이 우거진 배경과 손진영의 여유로운 표정이 마치 실제 스님의 사진을 보고 있는 듯하다.

다른 사진에서 손진영은 금목걸이를 걸고 양복을 입은 채 험악한 얼굴을 하며 깡패 분장을 하고 있다. 앞서 공개했던 스님 사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는 각각 손진영이 지난 2009년 연극 '뜰 앞의 잣나무'와 지난 2010년 연극 '우리가 이렇게 멋지게 어렵게 이룬 모든 것들 SPLENDID's'에 출연 당시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손진영이 연극배우 활동을 했었는지 몰랐었다", "스님과 깡패, 완전 두 얼굴의 사나이다", "깡패로 분장한 모습이 무섭도록 잘 어울리는데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손진영은 지난 1일 '위대한 탄생' 패자부활전에서 1위로 합격,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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