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이름을 알린 선우가 평생의 꿈을 이뤘다.
5일 선우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우는 오는 22일부터 6월12일까지 2개월 동안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원효' 여주인공 요석 역에 발탁됐다.
이에 현재 선우는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활동해온 선우는 지난 해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이 되면서 숨겨진 가창력이 알려졌다.
실제로는 국민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그는 이미 '마술피리'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춘향전' '나비부인'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 2008년에는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에도 출연했다.
한편 뮤지컬 '원효'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작품으로, 선우와 함께 가수 이지훈과 뮤지컬 배우 강태을, 김아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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