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트위터 사칭에 "그 사람 저 아닙니다!"

진주 인턴기자  |  2011.04.05 18:03
가수 보아ⓒ홍봉진기자 honggga@

가수 보아가 트위터 상에서 자신을 사칭하는 네티즌에 대해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보아는 5일 오후 5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혼란스러워 하지마세요! 저는 '@BoA_USA' 이 아이디를 쓰지 않습니다! 더 이상 추가하지 마세요"라며 글을 남겼다.

보아 트위터(위), 보아를 사칭하는 네티즌의 트위터(아래)

보아를 사칭하는 이 네티즌은 이미지 사진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권보아라고 적어놓았다. 또 보아 미국 공식 홈페이지도 링크해놓는 세심함 때문에 실제 보아가 사용하는 트위터로 혼동을 준다.

이러한 혼동으로 이 네티즌의 팔로워 수는 약 10만 명에 달한다.

이에 각국의 네티즌은 "두개로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 확실히 알겠네요!", "이글 많이 리트윗합시다"라며 혼동 방지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보아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 '코부 3D'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촬영 준비 차 미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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