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조형우 "얼굴 경련..부끄러워 죽을 지경"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4.11 13:43

MBC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톱 10 조형우가 생방송 무대 이후 소감을 전했다.

조형우는 11일 낮 12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저희 Top12가 준비한 무대 지켜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자신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조형우는 "저는 카메라에 대고 웃으려다보니 얼굴에 경련이 다…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네요. 그래도 노래할 땐 마음이 편안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조형우는 지난 8일 '위대한 탄생' 위대한 생방송 무대에서 긴장으로 얼굴이 경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형우는 연관 검색어에 '조형우 얼굴 경련'이 뜨는 가하면 '경련형우', '씰룩형우' 등의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어 조형우는 "누구보다 무대를 즐긴 지환이와 리세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라며 탈락한 황지환과 권리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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