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12일 SBS콘텐츠허브는 "SBS콘텐츠허브, 판도라TV, 나우콤 등 3사가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생중계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는 지난해 3월1일 막을 내린 밴쿠버올림픽 이후 1년여 만에 김연아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초 공개되는 김연아의 음악, 의상, 연기에 대한 기대감과 아사다 마오와의 불꽃 튀는 재대결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은 상황이다. 다만 TV 생중계는 SBS 독점이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많은 피겨 팬들이 기다리는 김연아의 경기 생중계를 위해 3사가 합심하여 온라인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 관람이 가능해져 더 많은 이용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등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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