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장백지와 멜로영화로 中영화 시장 진출

전형화 기자  |  2011.04.13 12:08

배우 권상우가 중국영화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3일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 "권상우가 영화 '리피드 사랑해' 계약을 마치고 26일 중국 심천에서 첫 촬영을 한다"고 밝혔다. '리피드 사랑해'는 멜로 영화로 권상우는 한국영화 '파이란'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장백지와 호흡을 맞춘다.

권상우는 '리피드 사랑해'에 있어 성룡과 '용형호제' 시리즈 '12간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영화에 전념해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리피드 사랑해'는 중국 심천과 홍콩에서 올로케로 진행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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