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3주간의 해외 일정을 끝내고 귀국했다.
송혜교는 11일 귀국,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향후 일정을 조정 중이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달 22일 영화 '오늘' 촬영을 끝마친 뒤 유럽으로 밀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송혜교는 4개월 여 동안 추위와 마음고생을 하면서도 묵묵히 '오늘' 촬영에 매진해왔다. 송혜교는 이 기간 동안 현빈과 결별 사실이 알려지는 등 적잖은 아픔을 겪었기에 상당히 지친 상태였다는 게 주위의 전언이다.
송혜교는 유럽에서 CF 촬영 등 밀린 일정을 소화한 뒤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화장품 제품 설명회에 참석하고 귀국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늘'이 칸영화제에 초청될 경우 현지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또 조만간 중국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다시 출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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