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3살된 룩희 사진 공개.."스타일리시해"

김겨울 기자  |  2011.04.15 00:08


배우 권상우가 '아들바보'로 등극했다.

권상우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의 인터뷰 코너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했다.

권상우는 새벽 3시의 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파를 넣어 끊인 육개장을 조영구에게 대접하며 인터뷰에 임했다.

권상우는 "룩희에게 하루에도 '사랑해'를 10번 넘게 한다"며 "어려서 아버지가 안 계셔서 그런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룩희에게는 정말 슈퍼맨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밝히며 룩희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룩희는 아빠와 엄마를 꼭 닮은 잘생긴 외모에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권상우는 뺑소니 사건 이후 드라마 '대물'에 출연하면서 느꼈던 심적 부담감과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눈물을 흘렸던 이유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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