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역이 너무닮아.."잃어버린 친동생?"

김현록 기자  |  2011.04.15 09:05

김재원이 자신의 아역을 맡은 아역탤런트 강찬희와 자신이 봐도 닮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연출 김상호)에서 차동주 역을 맡아 오는 16일 첫 등장하는 김재원은 "4회까지의 방송을 모두 지켜봤는데 차동주 아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강찬희와 자신이 너무 닮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내 어린 시절과 너무 닮은 강찬희를 보고, 잃어버린 친동생이 아닐까도 생각을 했다"며, "1∼4회 방송만으로도 뛰어난 작품성을 선보인 최고의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재원은 이어 "이혜영 선배님의 아들로 출연하면 큰 인기를 얻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그 속설을 이어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재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이판에 있는 한 바닷가에서 이혜영, 남궁민, 강찬희와 첫 촬영을 마쳤다. 사이판에서도 김재원을 알아보는 팬들이 몰리기도 해, 한류스타인 김재원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3. 3'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4. 4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5. 5"변했다" 장동건, 사생활 논란 이후..'보통의 가족'으로 해소한 목마름 [★FULL인터뷰]
  6. 6'와' 마침내 오타니 또 신기록 해냈다! 폭풍같은 57도루 성공, '동경하는 日 레전드' 이치로 넘어섰다
  7. 7"우승하겠다"던 류현진 1군 말소, '팀 최다승-최다이닝'에도 가을야구 무산... 신구장서 일 낸다
  8. 8"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9. 9이강인 안티 프랑스 언론도 '3호골' 극찬 보냈다 "다음 아스널전도 옵션"... PSG 사령탑 대만족
  10. 10'충격' 토트넘, 손흥민에게 이토록 무례할 수가! 전설급 대우는 어디에... 단순 1년 재계약 고려 중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