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MBC '나는 가수다' 음원에 밀렸던 아이돌그룹이 음원차트를 재점령하고 있다.
20일 오후3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f(x), 빅뱅, 포미닛, 레인보우 등 아이돌그룹이 1~4위를 차지했다. '나가수'에서 방송됐던 음원인 김범수의 '제발'은 5위를 기록했다.
이날 첫 정규앨범을 낸 f(x)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로 1위, 빅뱅의 'LOVE SONG'은 2위,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는 3위, 레인보우의 'To Me'는 4위를 차지했다.
이는 '나가수' 음원이 초강세를 보였던 이달 초 차트순위와는 큰 차이가 난다. 지난 4일 벅스가 발표한 3월27일~4월2일 주간 차트순위에서 '나가수' 방송곡인 김범수의 '제발'은 1위, 백지영의 '약속'이 2위를 차지했었다. 또한 김건모의 'You Are My Lady', 윤도현의 'Dash', 박정현의 '첫인상'이 각각 4위부터 6위까지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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